[포토]홀몸어르신 김장 걱정 더는 사랑의 김장 나눔

동대문구, 19일 KT&G복지재단 동부복지센터 주관으로 ‘2019 동대문구 사랑의 김장 나눔 릴레이’ 행사 개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19일 오전 10시 구청 광장에서 KT&G복지재단동부복지센터(센터장 박현자)가 주관하는 ‘2019 동대문구 사랑의 김장 나눔 릴레이’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는 박현자 KT&G복지재단 동부복지센터장을 비롯한 지역 복지관 및 노인지원센터, 지역아동센터 등 총 9개 기관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에서 KT&G복지재단 동부복지센터는 완성된 김장 김치 1350상자(상자 당 10kg/ 환가액 8775만원)를 동대문구에 전달했다.

구는 전달받은 김치를 행사장에서 구청을 포함한 지역 복지관 및 노인지원센터, 지역아동센터 등 총 9개 기관에 배부했다. 각 기관은 저소득 홀몸어르신 및 장애인 등 총 1350 가정을 방문해 직접 김치를 전달한다.

KT&G복지재단 동부복지센터는 2006년부터 김장 릴레이 행사를 진행하며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매년 김장철마다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장 김치를 기부해 사회 공헌에 앞장서는 KT&G복지재단 동부복지센터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겨울이 다가오는만큼 소외계층의 생활을 더욱 잘 살펴서 복지사각지대 없는 동대문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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