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반말해” 노상 운영하던 피해자 폭행한 40대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혜진 기자] 광주 서부경찰서는 노상을 운영 중이던 사람을 폭행한 혐의(폭행)로 A(49)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0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9일 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의 한 중개사 앞에서 꼬막 장사를 하던 피해자 B(48)씨의 차량을 촬영했고 이를 본 B씨가 반말로 항의하자 옷깃을 잡아당기고 모자를 벗기는 등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조사결과 A씨는 인근에서 수산물 코너를 운영하면서 B씨와 경쟁관계에서 일어난 다툼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에 대해 정확한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호남취재본부 이혜진 기자 hyejin_yi@naver.com<ⓒ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호남팀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gmail.comⓒ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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