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연기자
[아시아경제 김가연 기자] 가수 겸 배우 아이유(본명 이지은)가 '러브 포엠'(Love poem) 발매 소감을 전했다.
아이유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가라 #러브포엠 고생한 것도 버틴 것도 다 네 덕분이었다♥"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파란색으로 염색한 아이유가 독특한 옷을 입고 어딘가를 응시하는 모습이 담겼다.
앞서 아이유는 같은 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5집 '러브 포엠'을 공개한 바 있다. 타이틀 곡 '블루밍'을 비롯해 수록곡 '러브포엠', '시간의 바깥', '그 사람' 또한 멜론 등 주요 음원사이트 차트 상위권에 올랐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언니 수고했어요! 이제 남은 건 유애나의 몫", "노래방 가면 아이유님 노래를 제일 많이 부릅니다. 이번에도 진심이 와 닿는 노래 들려주어 고마워요", "고마워요♥ 전곡 다 아껴서 들을게요. 버텨줘서 고마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이유는 투어 콘서트 'Love, poem'을 광주, 인천, 부산에서 개최한다. 이어 오는 12월부터는 대만, 싱가포르, 마닐라, 쿠알라룸푸르, 방콕, 자카르타등 해외 투어를 통해 팬들을 만난다.
김가연 기자 katekim221@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