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영기자
[아시아경제 전진영 기자] 손금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8일 입당 후 처음으로 의원총회에 참석해 “민주당과 함께 국민의 삶을 위한 정치를 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민주당 당원자격심사위원회는 지난 15일 국민의당 수석대변인 출신인 무소속 손 의원의 입당을 허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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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의원은 이날 오후 의원총회 인사말을 통해 “새로 국회에 들어오는 느낌이다. 새내기 의원을 맞이해 주시듯 앞으로 더 많이 지도해주시길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난 주말 제 지역구인 전남·나주·화순을 돌며 많은 응원의 말씀을 들었다. 예산,검찰개혁,경제 등 여러 분야에 대한 걱정의 목소리도 들었다”며 “국민이 정치를 걱정하지 않고 응원해 주실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난 탄핵 과정에서 우리 시대에 부여된 개혁과제들을 완수하는데 저도 미력하지만 최선을 다하겠다”고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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