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플렉스 3社, 수능 수험생 관람료 할인

극장들이 다채로운 이벤트로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을 응원한다. CGV는 ‘청소년 브랜드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수능일(14일)부터 내달 20일까지 만 13∼18세 청소년에게 일반 2D 영화를 6000원에 제공한다. 4DX, 스크린X 등 특별관은 2000원 깎아 준다. 매점에서 파는 콤보 메뉴는 학생증이나 청소년증을 제시하면 3000원 할인해 준다.

롯데시네마도 수능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수험표를 제시하는 수험생에게 영화 관람권을 6000원에 판매한다. 매점 상품은 인원 수에 따라 최대 3000원까지 할인해 준다. 내년 1월부터 6월까지 매월 1회씩 영화를 6000원에 보는 코드가 적힌 ‘웰컴 트웬티 카드’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수능 당일인 14일부터 17일까지는 영화 ‘82년생 김지영’을 5000원에 관람하는 이벤트도 한다. 메가박스 역시 14일부터 내달 15일까지 수험표나 학생증을 제시하는 학생에게 영화를 6000원에 제공한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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