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의장, 6박 9일 일본·미국·멕시코 일정 마무리…11일 귀국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부애리 기자] 문희상 국회의장이 6박 9일간의 일본·미국·멕시코 등 공식방문 일정을 마치고 11일 새벽 귀국한다.

문 의장은 지난 4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제6차 G20 의회정상회의에 참석해 '자유롭고 개방적인 공정무역 및 투자 촉진'을 주제로 연설을 했다. 이후 5일에는 와세다대에서 '미래지향적 한일관계 복원을 위한 제언'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했다.

문 의장은 7일에는 믹타(MIKTA) 국회의장회의 창설국 자격으로 멕시코에서 열리는 ‘제5차 믹타 국회의장 회의’에 참석해 ‘제3세션: 사회적 포용을 달성하기 위한 교육과 신기술의 역할’ 회의를 주재하고 다른 세션의 주제발표를 했다. 문 의장은 글로별 현안에 대한 중견국 의회의 역할을 강조했다.

문 의장은 알렉산더 주코프 러시아 하원수석부의장, 푸안 마하라니 인도네시아 하원의장, 무스타파 센톱터키 국회의장, 모니카 페르난데스 발보아 멕시코 상원의장, 라우라 앙헬리카 로하스 에르난데스 멕시코 하원의장 등 각국 의회정상들과 만나 한국과 각 국가의 교류협력 확대방안을 논의했다.

이후 미국 샌프란시스코로 이동한 문 의장은 9일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를 찾아 헌화했다. 문 의장은 샌프란시스코 지상사 대표를 초청해 오찬간담회 갖고 샌프란시스코 교민과 지상사 대표들이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선봉장 역할을 해주길 당부했다.

부애리 기자 aeri345@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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