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대 간호학과 2학년 170명 예비 간호사 ‘첫발’

제16회 나이팅게일 선서식 개최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남부대학교 간호학과 2학년 170명이 예비 간호사의 첫발을 내딛었다.

남부대학교(총장 조성수)는 8일 ‘제16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선서식에는 조성수 남부대 총장과 이숙자 광주광역시 간호사회장, 각 병원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나이팅게일 선서식은 간호학과 학생들이 병원 실습을 나가기 전에 촛불전수의식과 함께 나이팅게일 서약문을 낭독함으로써 간호사의 의무와 책임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성스러운 의식이다.

조 총장은 “모든 일들을 정직하게 베풀 줄 아는 간호사가 돼 진정한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봉사자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 일반대학원 간호학과 총동창회(회장 문지선)는 평소 남다른 봉사정신으로 타의 모범이 된다고 추천을 받은 양수빈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gmail.com<ⓒ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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