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양우 장관, 기독교 신임 주요 교단장 간담회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윗줄 오른쪽 세 번째)이 8일 서울 영등포구의 한 식당에서 한국 기독교 주요 교단장과 간담회를 갖고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문체부 제공]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8일 서울 영등포구의 한 식당에서 한국 기독교 신임 교단장 7명을 포함한 주요 교단장 8명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박 장관은 간담회에서 "그동안 한국 기독교가 우리 사회의 발전과 한반도 평화, 종교 간 화합을 위해 노력해 주신 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보여 주시고, 국민 화합과 공동체 회복을 위해 더 큰 역할을 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대한 지원도 확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문체부는 "이번 간담회가 지난 9월 기독교 교단별 총회에서 새롭게 선출된 신임 주요 교단장들과 소통하고 국민 화합을 위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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