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의료급여사업 평가 우수기관 ‘선정’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영균 기자] 전남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지난달 31일 부산 해운대리조트에서 열린 ‘의료급여 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군은 전국 228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시행한 ‘의료급여 사업 평가’에서 기초자치단체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의료급여 사업 평가는 의료급여 사업 종사자 사기 진작과 제도 운영 내실화를 위해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매년 시행하고 있다.

군은 이번 평가에서 전체 의료급여 수급자와 사례관리 대상자 의료급여 실적, 상해 요인 조사처리와 부당이득금 징수 실적 등 평가항목 전반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장기 입원자와 요양병원, 신규 수급권자를 대상으로 한 교육과 홍보 활동 등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의료 이용 정보제공, 건강 상담, 자원 연계 등 지속적인 의료급여 사례관리를 통해 수급자의 건강증진과 의료비 예산 절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영균 기자<ⓒ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호남팀 호남취재본부 백건수 기자 gjss100@naver.comⓒ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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