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퀵파이어챌린지 '이마고웍스'·'사이벨' 최종 우승

3D프린팅 모델링 기술 '이마고웍스'
무선 건강 모니터링 플랫폼 기술 '사이벨'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제3회 퀵파이어 챌린지 대회에서 한국 기업 이마고웍스와 미국 기업 사이벨이 최종 우승 기업으로 선정됐다.

퀵파이어 챌린지는 존스앤드존스 이노베이션 산하 제이랩스(JLABS)에서 2015년부터 개최해 온 바이오 분야 혁신 기술 경진대회다. 미국과 아시아 등에서 현재까지 40회가 개최됐으며 총 71개 기업이 선발됐다.

이마고웍스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의 스핀오프 회사로 AI 딥러닝 기술을 활용해 3D 프린트를 이용한 외과 및 치과 수술 준비에 필요한 시간과 노력을 획기적으로 줄여주는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개발 중이다. 미국 시카고에 기반을 둔 사이벨은 서울 이노베이션 퀵파이어 챌린지에서 선발된 최초 외국 기업으로 모든 연령과 체격 환자들이 사용 가능한 통합형 무선 건강 모니터링 플랫폼을 개발 중이며 전체 직원 12명 중 6명이 한국계다.

선발된 기업 최종 두 곳은 서울바이오허브에 입주할 수 있는 자격과 기업성장을 위해 컨설팅, 해외시장 진출지원 등 서울바이오허브의 기업 성장 지원 프로그램 등 혜택을 제공 받는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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