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철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장, 태풍 ‘미탁’ 피해복구 성금 전달

재난특별지역으로 선포된 3개 도, 성금 2500만원 전달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회장 신원철 서울시의회 의장)는 제18호 태풍 ‘미탁’으로 피해를 입은 강원도 삼척·강릉시, 경북 울진·영덕·성주군, 경주시, 전남 해남·진도군 지역 이재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을 1일 제8차 임시회에서 각 도에 전달했다.

지난 10월2일 발생한 태풍 미탁 영향으로 큰 피해를 입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3개 도의 피해규모에 따라 강원도 1000만원, 전라남도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태풍‘미탁’으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경북은 현장을 방문, 1000만원의 성금을 별도로 전달할 예정이다.

또, 협의회는 2017년부터 화재, 지진, 호우 등 예기치 않은 재해로 피해를 입은 시도 지역민에게 피해복구 성금을 지원하고 있다.

협의회장인 신원철 서울시의장은“태풍으로 큰 피해를 입어 실의에 빠져있는 지역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면서“작은 성금이지만 이재민들의 피해복구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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