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한국마사회 중랑지사로부터 ‘중랑장학기금’ 전달받아

류경기 중랑구청장(왼쪽)이 한국마사회 중랑지사로부터 ‘중랑장학기금’ 기부금 2000만 원을 전달받고 있다.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한국마사회 중랑지사(지사장 민병현)’으로부터 ‘중랑장학기금’ 기부금 2000만 원을 전달받았다.

한국마사회 중랑지사는 이번 장학기금 기부 뿐 아니라 매년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남다른 사랑과 나눔을 실천, ‘더불어 따뜻한 복지 중랑’을 만드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구는 2008년부터 ‘중랑장학기금’을 조성, 2010년부터 현재까지 초·중·고등학생 3,570여명에게 40억 원이 넘는 장학금을 지급했다.

올해는 상반기에 91명에 1억6780만원 지급, 지난 29일에는 179명의 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전달, 11월4일 장학금 수여식을 끝으로 590여명의 장학생에게 총 5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지역 학생들의 면학 의욕을 고취시키고 중랑발전을 위한 중추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한국마사회 중랑지사에게 감사드리며, 다양한 나눔사업들이 지역 내 많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의 등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랑구청 교육지원과 (☎2094-1894)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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