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광역알뜰교통카드 시범사업 체험단 선착순 모집

광주시청사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광주광역시는 시민 교통비 절감과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한 ‘광역알뜰교통카드 연계 마일리지’ 시범사업 체험단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광역알뜰교통카드는 이용자가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위해 도보나 자전거로 이동한 거리만큼 마일리지가 적립(1회 800m 최대 250원, 월 최대 1만1000원)돼 다음달 교통비 할인에 반영되는 제도다.

마일리지 적립 조건은 매월 교통카드 32회 이상 사용 시 적립된다.

이달부터 광주를 포함한 전국 11개 주요 도시에서 시범사업을 실시 중이며, 내년부터는 전국 12개 광역 시·도에서 본 사업이 시행된다.

모집인원은 만 19세 이상 선착순 1600명이며, 신청방법은 ‘광역알뜰교통카드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매월 최대 30% 할인 효과가 있어 교통비 절감은 물론이고 대중교통 활성화를 유도해 경제·사회·환경적 편익을 증대시키는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skpark82@naver.com<ⓒ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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