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경찰서, 고등학생들에게 경찰 진로 체험 진행

지난 16일 무안교육지원청과 협업해 경찰관의 꿈을 꾸고 있는 무안고등학교 경찰동아리 학생 대상으로 청소년직업체험 교실을 개최했다. (사진제공=무안경찰서)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무안경찰서(서장 조장섭)는 지난 16일 무안교육지원청과 협업해 경찰관의 꿈을 꾸고 있는 무안고등학교 경찰동아리 학생 대상으로 청소년직업체험 교실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진로 및 직업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진로 선택에 대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경찰서장과 함께하는 ‘경찰의 역사’를 알아보는 시간, 과학수사팀 감식과 경찰 장구 체험 및 112상황실 등 기능별 직무탐험 방법으로 진행돼 학생들의 호응과 관심이 컸다.

경찰체험 교실에 참여한 동아리 회장은 “방송으로만 접했던 경찰 업무를 직접 체험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학업에 열중해 훌륭한 경찰관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무안고 학생은 “112상황실에서 신고 출동 상황을 직접 지령해보는 체험이 정말 기억에 남는다”며 “유익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조장섭 무안경찰서장은 “미래 경찰관들의 꿈과 목표를 응원하며, 꿈의 실현을 위해 경찰직업 체험 교실 활성화 등 다양한 청소년 보호·지원 활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newsfact1@naver.com<ⓒ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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