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채석기자
[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국내 채권형펀드 시장에 2거래일간 5000억원이 순유입됐다. 국내 주식형펀드 시장에도 2거래일간 850억원이 들어왔다.
16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4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채권형펀드에 2406억원이 순유입됐다.
지난달 25일부터 10거래일간 3456억원이 빠져나갔다가 11일 순유입세로 전환한 뒤 2거래일간 4908억원이 들어왔다.
해외 채권형펀드엔 19억원이 순유입됐다. 지난 8일 이후 3거래일간 309억원이 들어왔다가 11일 100억원이 빠져나간 뒤 순유입세로 전환됐다.
같은 날 국내 주식형펀드엔 572억원이 순유입됐다. 지난 11일 이후 2거래일간 959억원이 들어왔다.
해외 주식형펀드에선 27억원이 순유출됐다. 지난 8일 이후 3거래일간 309억원이 순유입됐다가 순유출세로 바뀌었다.
단기금융 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에선 5856억원이 순유출됐다.
MMF설정액은 116조3899억원, 순자산총액은 117조6336억원으로 집계됐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