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8월 GDP 성장률 0.1% 감소

[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영국 통계청(ONS)은 8월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전월 대비 0.1% 감소했다고 10일(현지시간) 밝혔다. 제조업 부진 등으로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다.

다만 7월 GDP 증가율은 종전 0.3%에서 0.4%로 상향조정됐다. 이에 따라 8월까지 3개월간 성장률은 직전 3개월 대비 0.3% 증가했다. 서비스업이 3개월간 성장률을 견인했으며 생산, 제조업은 후퇴했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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