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I저축은행, 지인이 가입하면 우대금리 주는 인맥적금 출시

[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 SBI저축은행이 지인이 적금에 가입하면 우대금리를 주는 ‘인맥적금’ 상품을 7일 출시했다.

이날 SBI저축은행에 따르면 자체 모바일 금융 플랫폼 사이다뱅크 애플리케이션(앱)에서 가입할 수 있는 인맥적금은 지인들과 함께 저축의 재미를 경험할 수 있는 공유형 상품이다.

휴대전화 연락처에 있는 지인이 이 적금에 가입할 경우 가입자는 물론 지인도 우대금리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별도의 추천이나 소개 없이 휴대전화 연락처의 지인이 이 상품에 가입하는 것 만으로 자동으로 0.2%포인트의 우대금리가 적용된다. 최대 5명과 함께 우대 혜택을 나눌 수 있다.

가입기간은 12개월, 월 납입금은 최대 30만원이다. 약정 기본금리 연 2.5%에 우대금리를 모두 적용받으면 최대 3.5%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중도해지 해도 기본금리의 100%를 제공한다.

김민영 기자 mykim@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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