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씨] 7일 전국 곳곳 비소식…아침 최저 13도

제18호 태풍 '미탁'의 영향으로 남부지방 곳곳에 호우 특보가 내려진 지난 1일 전남 나주시 빛가람동에서 우산 쓴 시민이 길을 건너고 있다. / 사진=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임주형 인턴기자] 월요일인 7일은 전국에 비가 내릴 전망이다.

6일 기상청은 "7일은 서해 남부 해상에서 동진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오전 3시 서해안에서 비가 시작돼 6시부터 12시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며 "서울 경기도와 강원도는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고, 충청도, 남부지방, 제주도는 밤에 멎겠다"고 밝혔다.

7일 예상 강수량은 △ 서울·경기도, 충남, 전라도, 서해5도 10~40mm △ 강원 영서, 충북, 경상도, 제주도, 울릉도·독도 5~20mm △강원 영동 5mm 등이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5도 △대전 15도 △대구 14도 △전주 16도 △광주 16도 △부산 17도 △춘천 13도 △강릉 13도 △제주 19도 등으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7도 △대전 18도 △대구 20도 △전주 19도 △광주 19도 △부산 22도 △춘천 16도 △강릉 19도 △제주 25도 등이다.

한편 기상청은 "이날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거나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다"며 "교통 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임주형 인턴기자 skepped@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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