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 55호점 선정

북구 무지개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 지원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은 지난 26일 광주광역시 북구 동림동 무지개지역아동센터에서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 55호점’ 선정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무지개지역아동센터는 지역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일원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아동복지시설이다.

지역 아동 30여 명이 방과 후 돌봄 서비스와 학습지도를 받고 있다.

하지만 아동들이 이용하는 옷장과 사물함이 부족해 정리정돈에 어려움이 있었으며 학습공간에 습기가 많아 일상생활이 불편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광주은행은 쾌적한 학습 환경을 만들고자 이곳에 사물함과 옷장을 새로 설치하고 신발장과 제습기를 선물했다.

또 새롭게 꾸며진 공부방에서 광주은행 지역사랑봉사단 직원들이 준비해간 간식을 아동들과 함께 먹으며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서상인 광주은행 부행장은 “지역 아동들이 새롭게 꾸며진 공부방에서 건강하게 꿈을 키울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아동들을 위한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등 지역민에게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skpark82@naver.com<ⓒ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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