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부소방서,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화재 예방 당부도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광주 서부소방서(서장 김영돈)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화재예방 당부를 위해 양동 전통시장을 방문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돈 서부소방서장을 비롯해 소방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대형 유통매장에 따른 상권위축과 경기침체로 인해 소비심리가 위축돼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위로하고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서부소방공무원들은 ▲양동시장 상인회 방문 및 면담 ▲시장 내 소방시설 중점검 및 관계자 교육 ▲전통시장 내 보이는 소화기 관리상태 확인 등을 실시했다.

또 전통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화재예방에 대한 관심과 독려 및 소화전 주변 등 불법주정차에 대해 소방통로 확보 필요성을 안내하고 화재예방대책을 확인했다.

김영돈 서부소방서장은 “전통시장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gmail.com<ⓒ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호남팀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gmail.comⓒ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