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 ‘자살예방사업 우수 지자체’ 선정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동한 기자] 광주광역시 광산구(구청장 김삼호)는 ‘자살예방사업시행계획 추진실적 우수 기초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자살예방의 날 기념식은 보건복지부가 주최한다.

광산구는 지역 특성과 주민 요구에 부응하는 자살예방사업을 추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구는 그동안 자살률 감축을 위해 자살예방 인식개선 교육·캠페인 실시, 생명지킴이 양성, 생명지킴이의 집 위촉, 생명존중 벽화 조성 등 지역 색을 살린 생명존중 사업을 추진했다.

그 결과 광주 자치구에서는 유일하게 ‘지역안전지수 자살분야’에서 안전 1등급 성과를 이뤘다.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대한민국의 중요 과제인 정신건강관리 분야에서 상을 받아 기쁘다”며 “지역사회 특수성을 반영한 내실 있는 사업으로 자살을 예방하고 생명존중 문화를 뿌리내려 가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이동한 기자 ldh7959@hanmail.net<ⓒ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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