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시아스합창단, 14일부터 '크리스마스 칸타타' 북미 투어

[사진= 그라시아스합창단 제공]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그라시아스합창단이 창작뮤지컬 '크리스마스 칸타타' 2019 북미투어 공연을 오는 14일 미국 뉴저지주 뉴어크에서 시작한다고 9일 전했다. 크리스마스 칸타타 북미투어는 내달 15일까지 북미 스물아홉 개 도시에서 진행된다.

그라시아스 합창단은 2013년부터 북미투어 공연을 하고 있다. 지금까지 북미 28개주 40개 도시에서 171회 공연을 했으며 누적 관객수는 50만명을 웃돈다.

미국 열세 개주 20개 도시에서는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공연일을 '크리스마스 칸타타 데이'로 지정할 정도로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크리스마스 칸타타 북미투어는 현지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크리스마스 칸타타는 각박한 미국사회에 '크리스마스의 사랑'을 주제로 예수님의 탄생을 보여주는 '오페라', 오 헨리의 소실을 기반으로 한 '뮤지컬' 크리스마스의 선물, 그리고 한해를 마무리하는 헨델의 오라토리오 등 '합창' 등으로 120분간 진행된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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