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2020년 대입수능원서 접수’ 결과 발표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오는 14일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전남 지역 응시원서 접수 결과를 발표한다.

9일 전라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전남 지역 응시원서접수 결과 전남은 총 1만 5993명이 접수해 전년(2019학년도)에 비해 1737명(9.8%)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자격별로는 재학생이 1891명 감소한 1만 3758명(86.0%), 졸업생은 130명 증가한 1957명(12.2%), 검정고시 등 기타 지원자는 24명이 증가한 278명(1.7%)이 지원했다.

성별로는 남학생이 전년도 대비 903명 감소한 7879명(49.3%), 여학생은 834명 감소한 8114명(50.7%)이 접수했다.

영역별로는 국어영역 1만 5930명(99.6%), 수학영역 1만 5497명(96.9%), 영어영역 1만 5852명(99.1%), 필수 영역인 한국사영역 1만 5993명(100%), 탐구영역 1만 5178명(94.9%), 제2외국어/한문영역 1645명(10.3%) 등으로 나타났다.

위경종 교육과정과 과장은 “남은 시간 동안 고3 수험생 모두 노력의 결실을 잘 거둘 수 있도록 면학 분위기와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일선 학교에서도 최저등급 충족에 필요한 수능 마무리 학습에 힘써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호남팀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64@naver.comⓒ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