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②]'나쁜녀석들' 장기용 '산 좋아해, 나 홀로 트래킹 여행 목표'

[이이슬 연예기자]

배우 장기용이 산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장기용은 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영화 '나쁜녀석들: 더 무비'(감독 손용호) 개봉을 앞두고 진행된 인터뷰에서 “산을 좋아한다”고 밝혔다.

이날 장기용은 “아무것도 없이 숲으로 둘러싸인 곳에 가보고 싶다. 자연이 좋다. 맑고 구름 한 점 없이 맑은 곳에서 배낭을 메고 자연을 바라보며 트래킹을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장기용은 “자연을 바라보며 걸어보고 싶다. 모르면 누군가에게 물어가며 지도하나 들고 걸어보고 싶다”라며 “각지에서 모인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것도 즐겁지 않을까. 처음 보는 사람과 새로운 걸 공유하며 즐겨보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모험을 좋아한다. 물론 위험하지 않은 선에서 재밌게 즐기고 싶다”라며 “머지않은 미래에 해보려고 생각 중이다”라고 말했다.

2014년 역대 OCN 시청률 1위를 달성한 드라마 '나쁜녀석들'을 모티브로 제작된 '나쁜녀석들: 더 무비'는 사상 초유의 호송차량 탈주 사건이 발생하고, 사라진 최악의 범죄자들을 잡기 위해 다시 한번 뭉친 나쁜 녀석들의 거침없는 활약을 그린 범죄 오락 액션. 장기용이 독종 형사 고유성 역으로 분한다. 9월 11일 개봉.

이이슬 연예기자

사진=CJ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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