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숲' 시즌2 제작 확정…감독은 안길호→박현석으로 교체

사진=tvN

[아시아경제 최석환 인턴기자] tvN 드라마 '비밀의 숲'이 시즌2로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3일 tvN 측은 한 매체를 통해 "'비밀의 숲' 시즌2가 tvN에 편성됐다"며 "방영 시기는 미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비밀의 숲' 감독은 안길호 감독에서 박현석 감독으로 바뀐다"고 말했다.

배우 캐스팅에 대해서는 "아직 미정이다"라고 전했다.

'비밀의 숲' 시즌2는 첫 시즌을 연출했던 안길호 감독 대신 KBS2 드라마 '공주의 남자', '함부로 애틋하게'를 만든 박현석 감독이 연출을 맡아 제작에 들어갔다.

제작진은 내년 상반기 방영을 목표로 시즌2 제작에 돌입했으며 캐스팅 작업을 완료하는 대로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한편 '비밀의 숲'은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외톨이 검사와 정의롭고 따뜻한 형사가 검찰 스폰서 살인사건과 그 이면에 숨겨진 진실을 파헤치는 내부 비밀 추적극을 그린 작품이다.

최석환 인턴기자 ccccsh0126@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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