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③]'힘내리' 차승원 '조진웅 감독 데뷔작 '예고편' 출연, 대단해'

[이이슬 연예기자]

배우 차승원이 조진웅 감독 데뷔작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차승원은 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영화 '힘을 내요, 미스터 리'(감독 이계벽) 개봉을 앞두고 진행된 인터뷰에서 “조진웅이 연출하는 단편영화에 출연한다”고 말했다.

이날 차승원은 “조진웅이 단편영화를 ‘예고편’을 찍는 데 잠깐 출연한다. 차에서 내리면 된다고 했는데 조진웅이 근사해 보이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싱크홀’ 촬영과 겹쳐서 시간이 안 될 거 같아 거절할까도 생각했지만, 후배라서 거절을 못 했다. 선배였으면 거절했을 것”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차승원은 “다행히 스케줄에 맞춰줘서 촬영하고 있다”라며 “조진웅 능력이 정말 좋다”고 말했다.

‘힘을 내요, 미스터 리’는 하루아침에 ‘딸’벼락을 맞은 ‘철수’(차승원)가 자신의 미스터리한 정체를 찾아가면서 벌어지는 반전 코미디 영화. '럭키'를 연출한 이계벽 감독 신작이다. 9월 11일 개봉.

이이슬 연예기자

사진=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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