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청소년미래도전 프로젝트’ 지원단 협의회 개최

목포 영화중학교 청소년 미래도전 프로젝트 팀이 3D 프린팅 모델링을 하고 있다. (사진=박기동 기자)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은 29일 ‘2019 청소년 미래도전 프로젝트’ 지원단 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미래도전 프로젝트’는 학생 자발적으로 팀을 구성해 원하는 활동을 기획하고 일정 기간 실행·평가·성찰하는 과정을 거쳐 진로 탐색 및 꿈에 대한 도전을 통해 미래역량을 기르는 전남형 학생 중심 체험프로그램이다.

이번 협의회는 ‘청소년 미래도전 프로젝트’ 운영 및 실행 전반에 대한 지원과 학생 스스로 기획하고 도전하는 프로젝트 가치가 공유되고 실천되도록 하는 데 필요한 제반 사항에 대한 지원을 위해 실시한다.

지원단은 컨설팅단, 모니터링 단으로 구성 및 운영되고 ‘청소년 미래도전 프로젝트’의 의미와 방향에 대해 공감하고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지원단의 의견을 수용하고 존중하는 협력적 관계를 유지하고 성공적 운영을 위한 학생들과 원활한 소통과 현장 맞춤형 지원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지원단의 규모는 컨설팅 단 84명과 모니터링 단 16명을 포함한 100명으로 구성된다.

이번 협의회를 통해 ‘청소년 미래도전 프로젝트’팀 지원을 통한 소통 및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현장 맞춤형 지원 강화를 통한 팀별 만족도 향상을 기대해 볼 수 있다.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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