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리테일 PB, '슈퍼트랙팬츠·쫀쫀하쥬 츄리닝' 출시

[아시아경제 차민영 기자] 국내 아동복 시장을 선도하는 이랜드리테일이 올 하반기 아이들의 신나는 야외활동을 도와줄 남아용 ‘슈퍼트랙팬츠’와 여아용 ‘쫀쫀하쥬 츄리닝’을 28일 출시했다.

이랜드리테일 자체브랜드(PB)에서 남자아이들을 위해 출시한 슈퍼트랙팬츠는 일명 '국민 츄키니(츄리닝+스키니)'로 3년간 139만장이 판매된 츄키니 상품을 업그레이드해 올해 새롭게 출시한 상품이다.

신축성 있는 폴리 스판 소재를 사용하고, 1cm 길어진 밑위 길이 디자인을 통해 불편함 없이 활동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허벅지와 가랑이 사이의 늘림 방지 테이프를 통해 다리를 찢거나 발차기를 해도 탄탄함을 유지하게 만들어 제품 변형을 줄였다. 오랜 기간 착용할 수 있도록 보풀 발생을 최소화했고 기존 제품 대비 3.9배 빨라진 흡수력을 자랑한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활동적인 느낌의 옆선 절개와 배색 디자인을 통해 스포티브함을 더했다.

특히 이번 슈퍼트랙팬츠는 영재발굴단 축구영재로 이슈가 된 원태훈군을 모델로 내세우며 세계적 스트라이커의 꿈을 소개하며 Z세대의 꿈을 응원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이날일부터 ‘드림 투 제트(DREAM TO Z) 너의 꿈을 끝까지’ 유튜브 댓글 이벤트를 원태훈군과 함께 진행해 주니어 인싸 팬츠로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다른 PB 제품인 ‘쫀쫀하쥬 츄리닝’은 방송댄스를 비롯해 활동적인 여자아이를 위한 레깅스 상품으로, 상품명도 초등학생 고객의 제안을 채택해 붙였다. 폴리에스테르와 우레탄을 적절히 배합한 소재를 사용해 탄력성은 더하고, 뒤틀림 없이 착용할 수 있도록 합봉 생산방식을 채택했다. 디자인적인 면에서는 옆 선 포인트를 통해 날씬해 보이게 하고, 레터 라인도 추가해 트렌디함을 더했다. 쫀쫀하쥬 츄리닝은 K팝 아티스트가 꿈인 안수경을 모델로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슈퍼트랙팬츠와 쫀쫀하쥬 츄리닝은 유솔, 더데이걸 등 이랜드리테일 PB 11개 브랜드에서 출시되며, 1만2900원부터 1만9900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이랜드리테일은 신제품 출시 기념으로 28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해당 신상품을 2개 2만원에 판매하는 세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해당 제품은 이달 29일부터 전국 NC, 뉴코아, 2001아울렛, 동아 등 이랜드리테일 전 지점 및 이랜드몰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차민영 기자 blooming@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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