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안전교육 실시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백은하 기자] 전남 장성군(군수 유두석) 북일면은 최근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 9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장성군 북일면은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안전교육을 통해 작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의 유형과 예방대책에 대해 설명했다.

도로변 화단관리의 업무 비중이 높은 노인일자리 사업의 특성상 발생가능성이 높은 교통사고 예방에 중점을 뒀다.

이번 교육은 어르신들에게 생활안전지식을 알리는 ‘남도안전학당’과 연계해 추진됐다.

남도안전학당의 윤석근 강사는 안전교육을 진행한데 이어 어르신들을 위한 재능기부로 색소폰을 연주했다.

이상훈 북일면장은 “어르신들의 손길로 북일면이 사계절 아름다운 꽃으로 꾸며지고 있어 감사하다”며 “무엇보다 어르신들의 건강이 중요하니 안전수칙을 꼭 준수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백은하 기자 najubongsan@naver.com<ⓒ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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