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수현과 열애' 차민근 대표 누구…공유 오피스 '위워크' 한국 대표

차민근 위워크 대표(좌)와 배우 수현(우)/사진=차민근, 수현 SNS 캡처

[아시아경제 최석환 인턴기자] 배우 수현(34·본명 김수현)이 차민근(37·미국명 매슈 샴파인) 위워크 한국 대표와의 열애를 공식 인정한 가운데, 차 대표에 대한 누리꾼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차 대표는 한국에서 태어나 미국으로 입양된 한국계 미국인이다. 그는 미국 뉴저지의 한 주립대(TCNJ)에서 컴퓨터공학을 전공했으며 졸업 이후 벤츠 미국지사 소속 프로그래머로 근무했다.

수현보다 세 살 연상인 차 대표는 현재 글로벌 공유 오피스 기업 위워크의 한국지사 대표를 맡고 있다.

위워크는 미국에서 스타트업으로 출발해 창업초기 기업을 위한 보육센터인 '위워크 랩스'를 운영하면서 스타트업 기업들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시설과 커뮤니티, 교육, 멘토링 등을 제공하고 있다. 한국에는 광화문과 여의도, 을지로 등에 진출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수현 소속사 문화창고는 22일 한 매체를 통해 "수현은 현재 만나는 분(차민근)과 서로 호감을 갖고 알아가던 중 얼마 전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깊은 신뢰로 사랑을 키워가고 있는 두 사람의 좋은 만남을 따뜻한 시선과 응원으로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수현은 2005년 한중슈퍼모델 선발대회에 참가해 1위에 입상하며 모델로 데뷔했다. 이후 2006년 SBS 드라마 '게임의 여왕'을 통해 연기자로 데뷔, KBS 드라마 '도망자 플랜B', MBC 드라마 '7급 공무원' 등 작품 다수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수현은 뛰어난 외국어 실력을 바탕으로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활동했다. 그는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등에 출연하며 할리우드 대표 한국 배우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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