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 과학에서 삶의 통찰 얻다...정재승 카이스트 교수 초청 강연

23일 오후 7시 노원구민회관에서 열리는 불후의 명강에 정재승 카이스트 교수 초청...‘열두 발자국, 뇌 과학에서 삶의 통찰을 얻다’라는 주제로 무료 강연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23일 오후 7시 노원구민회관 대강당에서 '2019. 제3회 불후의 명강' 초청 강연을 개최한다.

구는 뇌 과학자 정재승 카이스트 교수를 초청해 ‘열두 발자국, 뇌 과학에서 삶의 통찰을 얻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이번 강연은 인공지능, 블록체인 등 4차 산업혁명의 본질과 변화된 시대상을 조명, 새로운 인생의 방향성을 모색하는 자리로 기획했다.

이날 정재승 교수는 스마트한 선택을 위한 뇌 과학의 지혜에서부터 4차 산업혁명 시대 미래의 기회를 발견하기 위한 과학의 통찰까지 지식이 지혜로 바뀌는 열두 번의 놀라운 경험을 전해 줄 예정이다.

강연에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사전 신청 없이 무료로 선착순 입장할 수 있다.

정재승 교수는 카이스트 바이오 및 뇌공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열두 발자국', '정재승의 과학콘서트' 등 저서를 발간, 최근에는 TV 프로그램 '알쓸신잡', '차이나는 클라스' 등 방송에 출연하며 과학을 기반으로 한 통합지식을 알기 쉽고 친숙하게 이야기해주고 있다.

불후의 명강은 주민들이 만나고 싶어 하는 사회 각 분야의 명사를 초청해 그들의 삶과 시대의 화두를 공유하는 교양 강연으로 매회 9백여 명의 주민들이 강연장을 찾고 있다.

오승록 구청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뇌 과학 속의 삶의 지혜를 흥미롭게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정재승 교수의 재미있는 과학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이번 강연에 많은 구민들이 함께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지원과(2116-3986)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사회부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