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관광산업 노하우 아세안에 전수

한-아세안 관광 진흥 워크숍 개최
지속 가능 관광 한국 우수 사례 전수 예정

이혁 한-아세안센터 사무총장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백종민 선임기자] 한-아세안센터(사무총장 이혁)는 아시아개발은행과 공동으로 19일부터 24일까지 제주 라마다 플라자에서 '한-아세안 관광 진흥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에는 아세안 10개국과 한국의 관광 관련 공무원과 기업인이 참가해 지속 가능하고 경쟁력 있는 관광 및 지역간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22일에는 참가자들이 함께 제주의 주요 관광지를 방문, 현장 교육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혁 한-아세안센터 사무총장은 "한국은 아세안관광 자원의 주요 소비자로서, 공동 번영의 미래를 함께 꿈꾸는 동반자로서 아세안의 지속 가능한 관광을 함께 고민해 나갈 의무가 있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한국의 우수 사례와 노하우를 전수하고 , 지속 가능한 관광 및 지역 협력에 대한 다양한 방안들을 모색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백종민 선임기자 cinqange@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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