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우래기자
[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허미정(30ㆍ대방건설)의 짜릿한 역전우승이다.
12일 새벽(한국시간) 스코틀랜드 노스베릭 더르네상스골프장(파71ㆍ6427야드)에서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스코티시여자오픈(총상금 150만 달러) 최종일 5언더파를 몰아쳐 4타 차 대승(20언더파 264타)을 완성했다. 2014년 9월 요코하마타이어클래식 우승 이후 무려 5년 만에 거둔 통산 3승째, 우승상금은 22만5000달러(2억7000만원)다. 올해 한국의 11승째 합작이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