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제훈기자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대한항공은 오는 13일 오후 2시부터 올해 추석명절 임시 항공편 예약 접수를 개시한다고 9일 밝혔다.
대한항공에 따르면 이번 추석 명절을 맞아 투입되는 임시편은 9월11일부터 15일까지 김포~제주 노선 16편, 김포~부산 노선 4편, 부산~제주 4편 등 3개 노선 24편이다. 이로 인해 늘어나는 추가공급석은 4520석 규모다.
추석 연휴 임시 항공편은 대한항공 인터넷 홈페이지(www.koreanair.com), 예약센터(1588-2001), 여행대리점 등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이번에 추가되는 임시 항공편 예약으로 인한 전화 문의 급증에 대비해 예약 접수 인력을 추가로 배치하고, 홈페이지 시스템을 점검하는 등 고객 편의 제고를 위해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