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이공대, 고교 진로체험 ‘성료’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조선이공대학교에서 진행한 ‘진로체험이’ 성료했다.

조선이공대학교(총장 조순계)는 지난 6일 광주 서석고등학교 1·2학년 학생 100여 명이 기계디자인과, 전기과, 전자과, 컴퓨터보안과, 건축과 등 공학계열학과를 방문해 진로체험을 했다고 7일 밝혔다.

조선이공대는 중학교 자유학기제 및 고등학교 진로체험 등 진로교육을 강화하고 학생들에게 자신의 관심분야에 관련된 학과에 대해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진로체험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진로체험에 참여한 학생들은 스스로 선택한 학과에서 직업과 진로탐색, 실험실 투어, 이론 학습 및 전공체험 등을 통해 진로에 대한 견해를 넓혔다.

정민재(서석고·1년)군은 “꿈이 건축가였는데 대학의 건축과에서 직접 수업을 받게 되니 꿈에 한 발짝 더 다가간 느낌이다”며 “이번 진로체험을 통해 많이 배우고 경험한 것 같아 매우 보람된 하루였다”고 말했다.

조순계 조선이공대학교 총장은 “학생들이 관심 있는 학과를 스스로 선택해 미리 경험하면서 자신들의 꿈과 적성을 찾고 진로를 선택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진로탐색활동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가능하도록 실습, 견학, 강의 등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gmail.com<ⓒ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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