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임원희, 제천음악영화제 개막식 사회자 선정

[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올해 개막식 사회자로 배우 임원희와 손담비를 선정했다고 1일 전했다. 영화 ‘다찌마와 리’로 이름을 알린 임원희는 ‘실미도’, ‘식객’ 등 다양한 작품에서 강한 개성을 뽐냈다. 가수로 연예계에 데뷔한 손담비는 드라마를 통해 연기에 입문했다. 영화, 연극 등에서 활발하게 활동한다. 두 배우가 나서는 개막식은 오는 8일 청풍호반 무대에서 한다. 개막작은 전설적인 레게 음악 연주자들의 멋진 음악과 그들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담은 피터 웨버 감독의 음악 다큐멘터리 ‘자메이카의 소울: 이나 데 야드’이다. 이를 시작으로 36개국 음악영화 126편(중장편 51편·단편 75편)을 상영한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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