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연인턴기자
배우 이종석(30)과 그룹 헬로비너스 출신 권나라(28)가 열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사진=이종석 인스타그램 캡처
[아시아경제 김가연 인턴기자] 배우 이종석(30)과 그룹 헬로비너스 출신 가수 겸 배우 권나라(28)가 열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이종석 소속사 에이맨프로젝트 측은 사실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1일 뉴시스는 이종석과 권나라가 최근 선후배 사이에서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종석은 헬로비너스 멤버에게 권나라를 소개받은 뒤 직접 연락해 자신의 기획사인 에이맨프로젝트로 영입했다.
두 사람이 데이트하는 모습도 목격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종석이 운영하는 서울 신사동의 한 카페 또는 이종석의 차에서 권나라와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가수 겸 배우 권나라.사진=에이맨프로젝트
매체에 따르면 한 관계자는 "이종석이 권나라에게 먼저 호감을 보였고 열렬한 구애를 펼쳤다"며 "'이종석이 권나라에게 선물공세를 했다'는 소문도 들린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종석·권나라 소속사 에이맨프로젝트 측은 "확인해 보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종석은 모델로 활동하다 지난 2010년 SBS 드라마 '검사프린세스'를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시크릿가든', '학교2013', '너의 목소리가 들려', '닥터 이방인', '피노키오', '더블유'(W), '당신이 잠든 사이에', '사의 찬미', '로맨스는 별책부록' 등을 통해 연기력을 입증했다.
이종석은 지난 3월8일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 중이다. 그는 데뷔 전, 중학생 때 교통사고로 십자인대가 파열돼 대체 복무 판정을 받았다.
권나라는 지난 2012년 헬로비너스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수상한 파트너', '나의 아저씨', '친애하는 판사님께', '닥터 프리즈너' 등에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center><div class="slide_frame"><input type="hidden" id="slideIframeId" value="2019010207090011925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