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주기자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여성가족부는 한부모 가족을 위한 임신·출산부터 금융·법률까지 정부와 유관기관의 지원 내용을 담은 '미혼모·부 등 한부모가족을 위한 복지서비스 안내서'를 발간한다고 31일 밝혔다.
안내서는 ▲임신·출산 ▲양육·생계 ▲시설·주거 ▲교육·취업 ▲금융·법률 등 카테고리 별로 한부모가족이 필요한 서비스를 찾아보고 신청하거나 현장의 공무원과 지역주민들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달라진 제도를 포함해 관련 내용들이 담겼다.
이 밖에도 올해부터 확대된 저소득 한부모 가족 아동양육비 지원금액과 지원연령 등이 소개된다.
안내서 약 4000부는 전국 읍·면·동 주민센터와 건강가정지원센터, 한부모가족복지시설, 단체 등 지원 관련기관에 배포된다. 여가부 등 유관기관 홈페이지에도 온라인으로 공개된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