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 섬진강기차마을서 이색동물 전시회

8월 2일부터 10일간

사진제공=곡성군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장봉현 기자] 전남 곡성군은 여름방학을 맞이해 내달 2일부터 11일까지 섬진강기차마을에서 이색동물 전시회를 한다고 22일 밝혔다.

전시회는 기차마을 내 생태학습관 체험존에서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기차마을 입장권을 구입한 관광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평소에 접하기 힘든 설가타 육지 거북, 코코넛 크랩 등 21종의 다양한 동물들을 만날 수 있어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관광객에게 좋은 추억거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섬진강기차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더욱 즐거운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장봉현 기자 argus1945@gmail.com<ⓒ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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