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규기자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내년 예산의 내실 있는 편성을 위해 토론회를 열었다.
경기소방본부는 19일 수원 권선구 본부에서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국중범ㆍ최갑철 의원, 김성주 부천대 교수, 홍성기 동남보건대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주요 투자사업 예산편성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토론 참석자들은 도민안전 확보를 위한 소방행정 예산 확충과 소방 공무원 근무환경 개선, 복지향상 방안 마련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경기소방본부 관계자는 "이번 사전 토론회를 통해 도민 안전과 관련된 각종사업에 적절한 예산편성이 이뤄지길 바란다"며 "내실 있는 예산편성을 위한 '선 계획, 후 예산' 기조 확립으로 도민이 만족할 수 있는 사업이 추진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