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맛' 송가인, 한강서 만난 팬들과 즉석 팬미팅…'20살이 나를 어떻게 아냐'

대학 동기들과 함께 한강으로 피크닉을 떠난 송가인은 한강에서 팬들을 만나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사진=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 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김가연 인턴기자] '미스트롯' 출신 트로트가수 송가인이 한강에서 팬들을 만나 즉석 팬미팅을 열었다.

지난 16일 방송된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서는 친구들과 함께 한강으로 피크닉을 간 송가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송가인은 대학 동기들과 함께 한강으로 피크닉을 떠났다. 팬들이 송가인을 알아보고 다가와 사진을 요청하자 송가인은 흔쾌히 응했다.

팬들은 "언니 때문에 '아내의 맛'도 챙겨본다. 진짜 팬이다"라며 "이렇게 만나니 대박이다"라고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송가인이 "20살이 나를 어떻게 아냐"고 묻자, 팬들은 "같은 전라도 사람이니까 안다"고 답하며 웃었다.

팬들은 자리를 뜨며 "언니 예쁘다"고 외쳤다. 이에 송가인은 "거짓말 치네"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지난 17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16일) 방송된 '아내의 맛'은 수도권 기준 시청률 7.2%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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