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지금]상승 전환하며 국내 1100만원대 유지

[이미지출처=로이터연합뉴스]

[아시아경제 구은모 기자] 가상통화 시가총액 1위 비트코인이 상승 반전하며 강보합을 기록 중이다. 해외시장에서도 소폭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18일 가상통화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오전 7시42분 기준 비트코인이 24시간 전보다 0.84%(9만8000원) 오른 1169만1000원을 기록했다. 하루 동안 2329억원어치가 거래됐다.

다른 암호화폐들의 대부분 상승세다. 라이트코인(12.97%) 등이 두 자리 수 상승률을 기록 중이고, 비트코인에스브이(6.26%), 트론(6.64%), 이오스(5.91%), 이더리움(4.62%) 등이 상대적으로 높은 상승폭을 보였다.

같은 시간 업비트에서도 비트코인이 전일 대비 1.78%(20만4000원) 오른 1165만2000원에 거래되며 상승 흐름을 보였다.

업비트에서도 대부분의 통화가 반등하는 모습이다. 비트코인에스브이(9.14%), 트론(8.66%), 비트토렌트(5.94%), 에이다(5.87%), 리플(4.19%) 등이 상승률 상위에 있다.

해외시장에서도 상승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가상통화 시황기업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같은 시간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2.42% 오른 9806.58달러였다.

다른 가상통화들도 대부분 올랐다. 라이트코인(14.40%)이 급등하는 모양새고, 비트코인에스브이(9.80%), 이오스(7.47%), 바이낸스코인(6.13%), 비트코인캐시(5.89%) 등도 오르고 있다.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자본시장부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