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흥순기자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한국콘텐츠진흥원이 글로벌게임허브센터 입주사를 공개 모집한다.
창업 후 사업개시일로부터 10년차 이내인 국내 게임기업 가운데 입주 시 본사 이전이 가능한 기업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입주를 희망하는 국내 중소 게임개발사들은 오는 24일 오후 3시까지 관련서류를 구비해 이메일(gghc@kocca.kr)로 접수하면 된다.
글로벌게임허브센터는 대형(135㎡), 중형(99㎡), 소형(50㎡) 크기의 독립된 사무공간 50개와 국내 최고 규모, 최신 장비의 모바일·가상현실(VR) 게임 테스트베드, 10개 이상의 회의실, 휴게라운지 등 다양한 지원시설을 갖추고 있다.
입주사들은 ▲ 입주지원(임대료 80%, 관리비 20% 지원) ▲ 전문가 멘토링과 경영·법률 컨설팅을 통한 맞춤형 지원시스템 ▲ 모바일·VR게임 테스트베드 장비 대여와 시설 활용 ▲ 선택형 심화 QA 서비스 및 상시 QA 가이드 교육 ▲ 투자유치 역량강화 및 IR 피칭 교육 ▲ 게임 개발용 SW(어도비, 오토데스크, 유니티) 및 인터넷 전용선 무상 지원 ▲ 글로벌 동향정보 및 단기 해외연수 등 다양한 지원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입주사 선정결과는 8월2일 개별 통보한다. 입주기간은 최대 3년이며 기본 2년에 연장평가 결과에 따라 1년이 추가된다. 자세한 내용은 콘텐츠진흥원 누리집 '알림마당-지원사업'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