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송새벽 ''진범' 역할에 맞춰 일주일간 7kg 감량했다'

배우 송새벽이 영화 '진범'의 역할을 위해 체중을 감량했다고 밝혔다/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김가연 인턴기자] 배우 송새벽이 영화 촬영 중 역할을 위해 일주일 간 7kg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8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영화 '진범'의 주연배우 유선과 송새벽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송새벽은 "촬영 전에 MT를 다녀왔다. 끝나고 나서도 MT를 갔다"고 밝혔다.

이에 유선은 "송새벽은 편해야 연기가 잘나온다고 한다"라면서 "저는 긴장감을 가져야 연기가 잘되는 타입이라 처음엔 망설여졌는데 다녀오니 정말 연기가 잘됐다"고 말했다.

이날 송새벽은 "'진범'을 찍으며 일주일간 7kg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그는 "1주일 동안 7kg을 뺐다"며 "감독님이 따로 지시한 건 아닌데 극 중 역할상 빼는 게 좋을 것 같아 다이어트를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식단 조절을 했다. 몸에게 미안할 정도로 혹사시켰다"면서 "지금은 원래 체중으로 돌아왔다가 촬영 중인 영화가 있어서 다시 감량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진범'은 살인 용의자의 아내 다연(유선 분)과 아내가 죽은 날의 진실을 찾고 싶은 영훈(송새벽 분)의 이야기를 다룬 추적 스릴러 영화로, 오는 10일 개봉한다.

김가연 인턴기자 katekim221@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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