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학술도서 286종 선정 … 33억원 들여 전국 대학도서관 배포

[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교육부와 대한민국학술원은 2019년 우수 학술도서로 인문학·사회과학·한국학·자연과학 등 4개 분야 286개 도서를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교육부는 기초학문 분야의 우수 연구성과를 공유·확산하고 연구와 저술 활동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우수 학술도서를 선정, 2002년부터 현재까지 해마다 300여개 대학 도서관에 10만여권을 보급하고 있다.

올해 선정된 책은 학술원이 오는 19일까지 각 대학의 수요를 조사한 후 하반기에 대학당 1500만~4000만원 규모, 총 33억원 상당의 도서를 각 대학 도서관에 지원하게 된다.

선정 도서 목록은 학술원 홈페이지(www.nas.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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