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찾아가는 인권 교육’ 프로그램 운영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광주광역시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인권 감수성 함양과 인권문화 확산을 위해 ‘찾아가는 인권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으며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 인권 문제에 관심이 있는 주민 모임 등을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는다고 3일 밝혔다.

교육 참가를 희망하는 사회복지시설이나 기관, 단체 모임 등은 남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참가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구청 7층 감사담당관에 방문 접수하거나 이메일 접수하면 된다.

교육과 관련한 궁금한 사항은 남구청 감사담당관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남구는 올해 상반기에 교육 희망자 접수를 통해 총 29차례에 걸쳐 ‘찾아가는 인권 교육’을 실시했으며, 지난해에는 총 57회에 걸쳐 1480명을 대상으로 인권 문제와 관련한 교육을 진행한 것으로 집계됐다.

인권 교육 신청자의 대부분은 해당 교육을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는 사회복지시설이 대부분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남구는 인권 문제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찾아가는 인권 교육’을 일반 시민과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확대 운영해 나가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skpark82@naver.com<ⓒ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skpark82@naver.comⓒ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