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무석 중진공 서울본부장 취임

채무석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서울지역본부장

[아시아경제 이은결 기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서울지역본부는 신임 본부장으로 채무석(57) 전 중진공 경기북부지부장이 취임했다고 2일 밝혔다.

채 본부장은 중앙대학교 무역학과와 동 대학원 국제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89년 3월 중진공에 입사해 조사부, 정보화사업처, 협동화사업처, 충북북부지부장, 전남지역본부장, 경기북부지부장 등을 역임했다. 사업기획부터 현장지원까지 두루 섭렵한 중소벤처기업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채 본부장은 1일 취임 후 금천구 가산디지털단지의 바이오기업 큐젠바이오텍을 방문해 G밸리 중소벤처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유성훈 금천구청장을 예방해 올해 2월 체결한 'G밸리 혁신성장 기반조성과 기업지원 정책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의 실천 방안을 논의했다.

채 본부장은 "약 1만개 중소벤처기업과 15만여명이 근무하는 G밸리는 우리 중소벤처기업 혁신성장의 심장과 같은 지역으로 앞으로 G밸리 기업이 혁신성장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적극 협력해 속도감 있게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은결 기자 leg@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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