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섭기자
레고쥬라기 공원 T-렉스의 난동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레고코리아는 '쥬라기공원 T-렉스의 난동'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레고쥬라기공원 신제품은 키덜트 대상 레고쥬라기 세트다. 총 3120개 부품으로 구성됐다. 쥬라기 공원의 상징적인 거대 철문과 T-렉스, 주인공 6명의 미니피겨와 핵심 장면들을 실감 나게 재현했다.
철문의 경우 문 양옆으로 횃불이 흔들리고 수풀이 우거진 영화 속 장면을 그대로 표현했다. 대형 T-렉스는 몸길이 약 70cm에 달하는 영화 속 위협적인 모습을 재현했다. 목과 팔다리, 꼬리와 턱, 발톱도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다.
레고코리아 관계자는 "존 해몬드의 식당, 레이아놀드의 지휘본부, 이안말콤의 벙커, 알란 그랜트와 아기 공룡 둥지 등 추억을 자극하는 영화 속 소품과 장면들을 빠짐없이 만나볼 수 있다"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