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길기자
[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국내 최대 규모의 영화 공모가 다음 달 10일까지 진행된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롯데 크리에이티브 공모전’이다. 재능있는 시나리오 작가를 발굴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도전정신이 돋보이는 영화인을 지원한다. 모집 분야는 시나리오와 독립영화다. 시나리오는 1인당 한 편만 출품할 수 있다. 극장용 장편 시나리오와 시놉시스를 제출하면 된다. 독립영화는 1인당 한 편 또는 한 팀당 한 편으로 지원이 가능하다. 단 지난해부터 촬영한 제작비 5억원 미만의 작품이어야 하며, 상영시간이 60분을 넘어야 한다. 롯데시네마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롯데컬처웍스는 시나리오 세 편과 독립영화 두 편 등 모두 다섯 편의 수상작을 선별한다. 시나리오와 독립영화 대상 수상자에게 각각 상금 1억원과 3000만원을 준다. 입상자들에게는 각각 1000만원이 돌아간다. 자세한 내용은 롯데시네마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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