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주형인턴기자
가수 구하라 / 사진=구하라 인스타그램 캡처
[아시아경제 임주형 인턴기자] 최근 자택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된 바 있는 가수 구하라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근황을 전했다.
구하라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하라 잘 지내고 있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구하라는 야외에 앉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이어 구하라는 "미안하고 고마워요"라며 "더 열심히 극복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게요"라고 전했다.
앞서 구하라는 지난달 26일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됐다. 구하라는 매니저 A 씨에게 발견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구하라는 '산케이 스포츠' 등 일본 매체들을 통해 "여러분께 걱정을 끼치고 소란을 일으켜 죄송하다"며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임주형 인턴기자 skepped@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